강원도 정선 3GO 여행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강원도 정선의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공개됐다.

강원도 정선 3GO 여행 첫 번째 장소는 만항재였다. 차로도 갈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풍경이 감동이었다. 방문객은 “눈이 쌓일 때 굉장히 다채롭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금빛 들판이 펼쳐져 있는 민둥산. 이곳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였다. 어디든 서기만 하면 포토스폿이 됐다. 또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롤러코스터는 도시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는 레저 코스였다.

리포터는 “한 마리의 다람쥐가 되어서 풍경을 구경하는 기분 아닐까요”라고 첫 발을 뗐다. 그러나 상상 이상의 속도에 절로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전통시장이였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수수부꾸미는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맛으로 그 매력을 뽐냈다. 이 중에서도 감자 붕생이는 강원도에서는 즐겨 찾는 음식이라고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