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 사랑꾼 컴백?..둘째 임신 기념식 깜짝 준비 "정경미 포에버♥"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 사랑꾼 컴백?..둘째 임신 기념식 깜짝 준비 "정경미 포에버♥"
  • 승인 2020.10.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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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윤형빈이 정경미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정경미-윤형빈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전파를 탄다.

다정하지만 남다른 무심함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에게 혼쭐이 났던 윤형빈은 입맛이 없는 정경미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해맑게 "좋아하는 걸 사왔다"며 옥수수를 건넨 윤형빈. 정경미는 "그건 7년 전 입덧할 때였다"며 냉동실에 이미 얼려놓은 수많은 옥수수를 보여줘 윤형빈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홀로 산부인과에 간 정경미를 아무렇지 않게 배웅한 윤형빈에 출연진들은 또다시 경악했다. 그러나 윤형빈이 정경미를 혼자 보낸 이유는 바로 아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둘째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 8년 만에 처음으로 기념식을 준비하기로 한 것.

윤형빈은 풍선, 촛불, 꽃으로 이벤트 물품을 몽땅 준비해 성심성의껏 집안을 꾸몄다. 그러나 꾸미면 꾸밀수록 집안이 어지러워지는 진기한 현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히든카드로 아들 준이와 자신의 대표 캐릭터 '왕비호'로 변신, 윤형빈은 준이에게 트레이드 마크인 "정경미 포에버" 멘트와 골반 춤까지 전수해 이벤트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무심한 윤형빈이 스윗한 이벤트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