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박성웅-김남길, 진찐 케미.."배멀미하는데도 출연하게 만들어"
'바닷길 선발대' 박성웅-김남길, 진찐 케미.."배멀미하는데도 출연하게 만들어"
  • 승인 2020.10.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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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고아라-박성웅/사진=tvN방송 캡쳐

 

배우 김남길과 박성웅이 진찐 케미를 발산했다.

최근 공개된 '바닷길 선발대'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저녁식사 장면이 보여졌다.

배우 고아성과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박성웅은 절친 김남길 때문에 영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의 쇼 무대에 올라 춤까지 췄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당시 박성웅은 엄정화, 김남길과 '오케이 마담' 촬영중이었는데 김남길의 강권에 못이겨 엄정화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엄정화는 자신의 노래 '말해줘' 를 부르고 두 남자는 옆에서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박성웅은 김남길에 대한 질문을 제작진에게 받고 "여성스럽고 4가지가 없다"고 말했지만 김남길은 박성웅에 대한 질문에 "맏형같다.어른스럽다. 포근하고 편한해서 '바닷길 선발대' 출연을 졸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배우 고아성에게 "내가 배멀미가 심하다고 하니까 남길이가 '그럼 더 재미있겠다'며 악착같이 나를 캐스팅했다"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 박성웅, 고아성 세 사람이 출연하는 '바닷길 선발대'는 18일 밤 10시 50분 첫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