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구설수에 휘말린 '가짜사나이'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기과시를 하고 있다.
이근 전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컨설팅 @ 서울경찰특공대" "UDT"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해내는 일 입니다" 등등 과거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듯한 멘트를 적으며 당시의 활동사진들도 이를 증명하듯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근 전 대위는 맨몸으로 고공낙하하기도 하고 총을 들고 있기도 하며 경찰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에게 먼가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300'의 스타르타 군인으로 짐작되는 사진을 올리며 강인한 스파르타 정신을 부르짖는 듯 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