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빌리, 제2의 마미손? 스윙스가 한번에 알아본 실력자
콕스빌리, 제2의 마미손? 스윙스가 한번에 알아본 실력자
  • 승인 2020.10.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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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빌리/사진=Mnet '쇼미더머니8'
콕스빌리/사진=Mnet '쇼미더머니8'

 

콕스빌리가 ‘쇼미8’ 재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9’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 재방송이 진행되며 콕스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콕스빌리는 ‘쇼미8’ 첫회에 복면을 쓰고 나와 제2의 마미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콕스빌리 무대가 끝난 후 스윙스는 “목소리 들으니까 '어 맞네' 했다”라며 그가 누구인지 안다고 하자, 콕스빌리는 “이렇게 완벽하게 변장했는데?”라고 반응했다.

당시 콕스빌리는 합격을 했다. 이에 스윙스가 합격목걸이를 건네며 “형 많이 늘었네요.저 처음에 못알아봤어요. 형 여기요. 재밌게 해주세요. 우와 변했어요”라고 칭찬하자 “지가 뭐라고 많이 늘었대”라고 인터뷰에서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쇼미8’ 외에도 콕스빌리는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바로 SBS스페셜 ‘심야의 초대장 - 당신은 악플러입니까?’를 통해서였다.

자신의 악플러와 직접 만난 콕스빌리는 “내가 문제가 있나 한 번쯤 생각할 수밖에 없다. 마음의 웅덩이가 생겼다. 내 발로 들어가지만 사람들이 더 깊이 빠지게 만드는 거다”라고 밝혔다.

또 악플러의 사과에 “악플은 지나가다가 침을 뱉는 행위 같은 거다. 뱉은 게 나쁜 거지 맞은 게 나쁜 건 아니지 않냐. 그런 게 악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