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더덕제육산채정식, 중앙식당 장사의 신 “풍미가 끝내준다”
용문산 더덕제육산채정식, 중앙식당 장사의 신 “풍미가 끝내준다”
  • 승인 2020.10.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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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생생정보'
사진=KBS 2TV 'TV생생정보'

 

용문산 더덕제육산채정식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TV생생정보’에는 용문산을 품은 더덕제육산채정식 식당이 ‘장사의 신'에 소개됐다. 

더덕구이와 제육볶음을 하나로 합친 더덕제육. 동시에 두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데다 다양한 산채까지 곁들여져 손님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방문객들은 “한 입에 먹으면 풍미가 끝내줘요”. ‘더덕구이의 향과 제육볶음 맛이 따로 놀지 않고 고급스럽게 어우러지는 거 같아서 조화로운 거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더덕은 하나하나 손질하는 정성은 기본일 뿐. 더덕에 살포시 둘러주는 양념장이 비법일 것이라는 강력한 추측을 나았다.

고추장, 고춧가루 등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재료 다음으로 바로 마늘기름이 등장한 것. 마늘향이 진하게 우러나는 마늘기름까지 양념장에 둘러줘야 제대로 된 맛이 난다고. 어떻게 마늘기름을 넣게 됐냐는 말에 장사의 신은 “같은 양념장을 쓰니까 양념장에 들어간 생마늘이 제육의 잡내는 없애는데 더덕의 풍미를 죽이는거 같아서 마늘기름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