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산더미 물갈비가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TV생생정보’에는 산더미 물갈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SNS화제 맛집’ 코너에는 무려 그 높이가 33cm에 달하는 산더미 물갈비가 등장했다. 그저 야채로만 채웠다면 의미가 없을 터. 산더미 물갈비는 아래는 소갈비가 깔리고 야채 위에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가 올라갔다. 

때문에 처음에 음식을 익혀가면서는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었다. 푸짐한 고기양에 손님들은 “고기계의 에베레스트”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촉촉한 국물을 머금은 소갈비를 먹을 차례. 살이 부드럽게 잘 발라져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연히 여행을 갔다가 물갈비를 접했다는 사장님은 불순물없이 깨끗한 음식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데는 홍시와 대파 뿌리 등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천연 연육제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또 은은한 단맛까지 올라오니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는 음식이 완성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