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성표, 스텔라 출신 가영 동생…나이 2살차 ‘공유 닮은꼴’
삼성 라이온즈 김성표, 스텔라 출신 가영 동생…나이 2살차 ‘공유 닮은꼴’
  • 승인 2020.10.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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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출신 가영 동생 김성표/사진=MBN '미쓰백' 예고 영상
스텔라 출신 가영 동생 김성표/사진=MBN '미쓰백' 예고 영상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성표 선수가 걸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의 동생으로 전해졌다. 

15일 방송되는 MBN ‘미쓰백’에는 스텔라 출신 가영의 동생인 김성표가 출연한다. 김성표는 201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가영은 김성표와 만남에 “이번에 그래도 잘 했잖아. 네 인터넷 기사도 많이 나왔잖아. 너 기사 댓글도 다 봤는데, 거기에 그게 있는 거야 우리 그룹 그런 이야기가”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괜히 내가 너의 이름에 흠집을 남긴 거 같은 거지”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하지만 김성표는 “사람들한테 야한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는게 아쉽긴 했지”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성표는 “제 주변 사람들이 누나에 대해 물어보면 그런 야한 걸 먼저 생각하게돼서 솔직히 불편한 감정은 있었지만 그냥 응원 밖에 해줄 게 없는거 같아요. 누나도 힘들어 할 거기 때문에 그거 밖에 해줄 게 없었던거 같아요”라고 누구보다 가영을 위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1994년생인 김성표는 1991년생인 가영과 2살 터울의 동생이다. 김성표 나이는 올해 26세, 가영 나이는 28세다. 2013년 6라운드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