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뜨락요양병원서 직원과 환자 52명 확진…집단 격리중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서 직원과 환자 52명 확진…집단 격리중
  • 승인 2020.10.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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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뉴스/사진=jtbc방송 캡쳐

14일 부산 북구 만덕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해당 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석이 지나고 최근 다시 확진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