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옆구리 쌀쌀해지는 가을,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질투 나는 본격 결혼 장려 스타부부를 소개한다.

◆ 이효리♥이상순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결혼 생활로 꼽힌 이효리♥이상순 부부. 어느새 8년 차 부부가 된 이들은 최근 티격태격 찐부부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 윤승아♥김무열

무대 위의 김무열을 보고 반한 윤승아가 먼저 대시해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교제 당시 김무열이 윤승아에게만 보내려던 메시지를 실수로 만천하에 공개, 의도치 않게 공개 열애를 하게 되었다. 

◆ 홍현희♥제이쓴

티격태격 말장난을 나누며 서로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는 유쾌한 부부. 이들을 보고 있으면 죽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친구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홍윤화♥김민기

긴 연애에도 변하지 않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 특히 김민기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라는 제목의 커플 에세이를 출간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 심진화♥김원효

결혼 10년 차가 됐음에도 여전히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금슬 좋은 부부.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는 천생연분이다.   

◆ 하희라♥최수종

연예계 원조 잉꼬부부. 사랑꾼 끝판왕 최수종은 언제나 하희라를 향해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친다. 여전히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하고 관리한다는 두 사람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