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파트너' 여고생 참가자에 "곡 선물해 줄 것..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
김호중, '파트너' 여고생 참가자에 "곡 선물해 줄 것..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
  • 승인 2020.10.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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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파트너' 방송 캡쳐

‘파트너’ 김호중이 10대 참가자에 곡 선물을 약속했다.

13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에서 김호중은 “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해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다”며 뮤직 아카데미를 찾아간다.

2008년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보컬 트레이너가 첫 참가자로 등장, “듀엣 파트너가 된다면 목을 찢어서라도 노래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또한 부친이 운영하는 가구점에서 일한다는 한 참가자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하신데 ‘파트너’를 통해 가수 허락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이외에도 캐나다 국적의 실력있는 참가자와 여고생 참가자 등 엄청난 가창력의 실력자들이 줄줄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듀엣 파트너 후보 중 여고생 참가자의 노래에 "박수 쳐주고 싶다. 곡의 흐름과 기승전결을 안다. 난 17세에 이 분의 새 발의 피도 못했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10대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곡가를 통해 직접 곡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훈훈함과 궁증증을 자아낸다. 

김호중과 호흡을 맞출 2대 듀엣 파트너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3일 밤 8시 30분 SBS Plus를 통해 방송되는 ‘파트너’ 에서 후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참가자들의 듀엣곡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