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출연 배우 고수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말을 어떻게... 정말 고맙고..고마워요. 이제 남은건 하나..행복했습니다. #미씽그들이있었다 #고수#gosoo#oc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고수는 동료배우 허준호 등 여러 출연배우들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해당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카페 주인 토마스마저 시신이 발견되어 두온마을 주민 모두가 다 떠나게 되었고 어머니를 찾은 고수와 딸의 시신을 찾은 허준호는 더 이상 마을이 보이지 않아 허탈해했다.
그리고 한 회장의 손자는 바로 하준이었음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죽은 아이들을 다시 보는 허준호와 고수의 모습이 보여져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