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정부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이 힘든 청년 총 2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19년에서 20년까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청년 중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10월 24일까지 참여예정인 청년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에게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1회에 50만원 지급하는 동시에 취업 상담 및 알선, 직업 훈련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신청하면 11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1차때 신청을 못한 청년은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