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日, 흐리다 맑은 오후...일교차는 10도 이상
12日, 흐리다 맑은 오후...일교차는 10도 이상
  • 승인 2020.10.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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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관 상징/ 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 기관 상징/ 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면서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 경북 북부의 경우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1일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시간당 25~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