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글날 큰 일교차 주의, 기상청 “아침 최저 7∼17도”…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한글날 큰 일교차 주의, 기상청 “아침 최저 7∼17도”…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0.10.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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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한글날이자 금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제주 1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2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2.0∼5.0m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2.0∼6.0m, 서해 0.5∼4.0m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