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소연-유진 출연 '펜트하우스', 촬영 중 화재로 스태프 부상..SBS "배우·스태프 안전에 만전 기할 것"
이지아-김소연-유진 출연 '펜트하우스', 촬영 중 화재로 스태프 부상..SBS "배우·스태프 안전에 만전 기할 것"
  • 승인 2020.10.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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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펜트하우스' 티저 캡처
사진=SBS '펜트하우스' 티저 캡처

이지아-유진-김소연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7일 YTN star는 SBS 측의 말을 인용해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화재신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져서 스태프가 부상 당하는 사고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 화상을 입었으며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이후 촬영을 재개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하고 있다. 불안감을 느끼셨을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다시금 안전을 약속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또한 YTN star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펜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촬영 하다 불이 커졌으며, 부상을 입은 스태프 2명은 병원 치료 후 이틀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