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g 괴물메기 등장, ‘휘둥그레’… ‘세계 신기록’ 경신
118kg 괴물메기 등장, ‘휘둥그레’… ‘세계 신기록’ 경신
  • 승인 2011.06.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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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118kg의 괴물메기 ⓒ 길함 피싱 리조트

[SSTV l 이금준 기자] 최근 태국에서 몸무게가 118kg에 달하는 ‘괴물메기’가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 시각) “영국 해군 장교 출신인 데이비드 켄트(54)가 아내와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남부 크라비강가에서 거대한 메콩메기를 낚았다” 118kg의 ‘괴물메기’ 출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트는 1시간의 사투 끝에 몸길이가 2.1m, 무게는 118kg인 이 괴물메기를 낚았다. 이는 세계 신기록으로 이 전까지 낚시로 잡은 메콩메기의 세계 최고 무게는 86kg으로 알려져 있다.

켄트는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이 ‘괴물메기’의 길이와 무게를 측정할 수 있었고 그는 이후 다시 ‘괴물메기’를 강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그는 “펨브룩셔 해안에서 2kg 정도의 배스를 낚았던 것이 내 최고 기록이었는데”라고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8kg ‘괴물메기’가 출현한 태국 크라비강은 평소에도 희귀한 거대 물고기가 자주 잡히는 곳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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