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의학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출연 중인 유연석과 김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잘 봤다.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유연석은 이전에도 의학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의학 드라마를 세 번째 하다 보니까 가운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의학 용어를 잘 아냐는 질문에는 "대본에 있는 것만 안다. 다른 건 모르고 대본에서 외운 것만 안다. 바이탈은 항상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