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남편 심리섭, 유튜브서 이근 대위의 '개인주의' 발언에 대해 소신발언
배슬기 남편 심리섭, 유튜브서 이근 대위의 '개인주의' 발언에 대해 소신발언
  • 승인 2020.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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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사진=리섭TV영상 캡쳐

 

배슬기의 남편이자 유튜버인 심리섭이 이근대위의 유행어 '개인주의'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다.

6일 심리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섭TV'에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 대한 솔직한 생각. 간만에 풀악셀 한 번 밟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심리섭은 이근 대위를 언급하며 "빚투논란이 있었기는 했지만 당사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라며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근 대위의 '개인주의' 발언에 대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가짜 사나이'에서 이근 대위는 '넌 개인주의야'라는 유행어로 광고까지 촬영했는데 심리섭은"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나쁜게 아니다. 난 개인주의자이며 내 자식도 개인주의자로 키울 것"이라고 말해 다소 충격을 주었다.

이어 그는 개인주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특유의 차분하고 빠른 어조로 조근조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나훈의 '테스형'에서 등장하는 소크라테스도 잠깐 언급하는 등 개인주의가 나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열심히 토로하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