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형' 배우 이재원, 3년만에 득녀 소감 "수십개의 감정들이 아가 울음소리와 함께 찾아와"
'박보검 형' 배우 이재원, 3년만에 득녀 소감 "수십개의 감정들이 아가 울음소리와 함께 찾아와"
  • 승인 2020.10.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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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의 아내와 아이/사진=이재원 인스타그램 캡쳐

 

5일 배우 이재원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둘 모두건강...우리 초희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순산기원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둘다 아주 건강히 출산하였어요..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소중한봄봄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원의 아내는 갓 태어난 딸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누워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몇개의 감정인지도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는 처음 느끼는 수십개의 감정들이 아가 울음소리와 함께 찾아왔다"며 벅찬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재원은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의 형 사경준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며 2017년 9년 간 교제한 3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해서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