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프듀1위' 김요한 포함 괴물 6인조 "60년 장수그룹 되고파"
위아이, '프듀1위' 김요한 포함 괴물 6인조 "60년 장수그룹 되고파"
  • 승인 2020.10.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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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을 포함해 멤버 전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인 위아이가 5일 데뷔쇼케이스를 열고 장수그룹을 희망했다/사진=위아이 공식 SNS
김요한을 포함해 멤버 전원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인 위아이가 5일 데뷔쇼케이스를 열고 장수그룹을 희망했다/사진=위아이 공식 SNS

'프로듀스X101' 1위 김요한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괴물 6인조 위아이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위아이는 5일 첫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퍼스트 사이트'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위아이는 김요한을 비롯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김준서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담긴 앨범은 전 멤버가 작사는 물론 타이틀곡 퍼포먼스 구상에도 참여했다. 데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이다.

위아이는 같은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하게 돼 꿈만 같다.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스X101'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위아이로 데뷔하게 된 김요한은 "위아이가 되기까지 오래 걸렸다. 좋은 멤버들과 함께하게 돼서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아이는 듣고 싶은 수식어로 '장수그룹'을 꼽았다. 김동한은 "이 친구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기 때문에 장수그룹으로 불리고 싶다"며 "다함께 60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대현은 "가수, 예능, 운동, 게임 등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만능돌'로 불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고, 강석화는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으면서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을 얻었으면 한다"며 욕심을 내비쳤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