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홈'의 예상 경로와 우리나라에 줄 영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스포츠한국은 기상청의 말을 인용해 제26호 열대저압부(TD)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2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1천hPa, 최대풍속은 시속 54㎞라고 보도했다. 

TD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열대저압부로, 제26호 TD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제14호 태풍 찬홈이 된다.

매체는 '찬홈'의 예상 이동경로는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거쳐 가고시마 동남쪽 해상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측대로라면 찬홈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세력이 확장할 경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도 전망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