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부상 복귀, 맨유 상대로 종횡무진 ‘2골 1도움’
토트넘 손흥민 부상 복귀, 맨유 상대로 종횡무진 ‘2골 1도움’
  • 승인 2020.10.0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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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SPOTV 방송 캡처
손흥민 / 사진=SPOTV 방송 캡처

 

부상에서 복귀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유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5일 스포츠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이하 한국 시각) 오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3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맨유 전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깜짝 복귀를 한 것.

특히 이날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통산 첫 골을 넣었다.

또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맨유에서 경질된 후 제대로 앙갚음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