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거짓말 1위는?…‘지원자, 면접관 모두 거짓말 해’
면접 거짓말 1위는?…‘지원자, 면접관 모두 거짓말 해’
  • 승인 2011.06.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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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신영은 기자] 기업 지원자들이 면접에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8일 “기업 인사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지원자의 거짓말 파악 여부’를 조사한 결과, 면접에서 거짓말로 판단되는 말 1위가 응답률 66.1%(복수응답)로 ‘연봉 액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다”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담당자 중 64.4%가 면접 지원자의 거짓말 1위 등을 ‘알아차린다’고 답했다. 면접시 거짓말 2위는 ‘뽑아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50.6%), ‘이직 없이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46.8%) 등으로 알려졌다.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시 지원자들의 말을 거짓말로 판단한 이유 1위는 ‘이미 많이 들어본 답변이라서’(42.5%)였으며, 이어서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서’(36.1%), ‘제시하는 그거가 빈약해서’(34.3%), ‘표정이나 태도가 불안해 보여서’(27.5%)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 기업 중 29.8%가 면접 시 지원자에게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면접 거짓말 1위는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72.2%)로 조사됐다. 이어 ‘곧 다시 뵙겠습니다’(19.4)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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