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황정민 나이 2살차 브라더 “‘신세계’ 같아”
이정재, 황정민 나이 2살차 브라더 “‘신세계’ 같아”
  • 승인 2020.10.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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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이정재, 황정민이 ‘전참시’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명품배우 황정민, 이정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민, 이정재의 등장에 이영자는 “투뿔 한우 등심을 잘 구운 것처럼 든든하고 행복한 맛이 난다”라고 맛으로 표현했다. 황정민, 이정재는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등장했다.

스튜디오의 뜨거운 반응과 달리 두 사람은 비교적 덤덤하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걸어왔다. 그저 걷기만 했을 뿐인데도 “신세계같다”, “멋있다”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정작 황정민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당황하자 이정재는 “카메라를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라고 안내했다.

1972년생 이정재 나이는 올해 47세. 황정민은 1970년생으로 두 살 많은 형이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관찰예능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재는 “우리 아무말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콘셉트로 가도 재미있을까”라고 불안해했다.

그런가 하면 이정재가 스틱 커피를 타는 모습만으로도 “커피 광고야”, “루왁커피 같아”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