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즉시 격리·치료 하겠다, 함께 극복할 것"
트럼프 미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즉시 격리·치료 하겠다, 함께 극복할 것"
  • 승인 2020.10.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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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도널드 트럼프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오늘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즉시 격리, 치료를 시작한다. 극복할 것이다"라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앞서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전하며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힉스 고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끔찍하다. 멜라니아와 함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자가 격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