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이어지는 2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오후 1~2시쯤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서 제공한 오후 2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4시간 40분, 서울에서 울산 4시간 20분, 서울에서 대구 3시간 40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 20분, 서울에서 강릉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반면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 5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 5시간, 광주에서 서울 4시간, 대구에서 서울4시간 20분 등 귀경길 도로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