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개 부문 노미네이트..'Dynamite' 공연 예고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개 부문 노미네이트..'Dynamite' 공연 예고
  • 승인 2020.10.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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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공연한다. 

2일 한국일보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자 기사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Dynamite'의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빌보드가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루크 콤즈(Luke Combs) 배드 버니(Bad Bunn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시아(Sia) 엔 보그(En Vogue) 등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라고도 전했다.

2017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이래 4년 연속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개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며, N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신규 진입,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3일 자)에서 '핫 100' 1위로 복귀하며 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