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삐 열애설→일반인과 결혼 “한층 더 성장”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삐 열애설→일반인과 결혼 “한층 더 성장”
  • 승인 2020.10.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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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지TV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채널W
사진=후지TV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채널W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한다.

1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영화 ‘인간실격’, ‘진격의 거인’, ‘신 고질라’ 그리고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일본 배우. 지난 200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현재 소속사인 호리프로에서 개최한 대회에 참석해 캐스팅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실연 쇼콜라티에’로 전성기를 맞이했고,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특히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열애설이 잇따라 터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이시하라 사토미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그간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의 남편은 33세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