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동일 "30살 나이 차이 상관 없이 박보검·BTS 뷔와 절친"
'라디오스타' 성동일 "30살 나이 차이 상관 없이 박보검·BTS 뷔와 절친"
  • 승인 2020.10.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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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 방탄소년단 뷔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성동일이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보검, 방탄소년단 뷔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성동일이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밝혔다.

성동일은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뷔와 박보검이 절친이다. 주변에서는 30살 차이 나는데 만나냐고 하는데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서로 노력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성동일은 tvN '바퀴 달린 집'에서 나이를 초월해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알게 된 '개딸들' 혜리, 정은지 등과도 여전한 친분을 쌓고 있었다. 박보검도 '응답하라 1988'에서 만나 친구(?)가 됐다.

성동일은 "광고를 찍고 있는데 뷔와 보검이가 왔다. 보검이가 생일이라고 해서 5만 원을 줬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경청하던 김구라는 “성동일 씨 역할을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연락을 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뷔가 빈이를 예뻐한다. 해외공연을 가면 과자를 보내는데 정작 빈이는 뷔를 몰랐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빈이가 방탄소년단을 알게 됐다. '그 오빠가 그 오빠야?'라고 물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