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상상초월 요리 솜씨에 '경악'..이찬원-장민호, '요섹남' 등극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상상초월 요리 솜씨에 '경악'..이찬원-장민호, '요섹남' 등극
  • 승인 2020.09.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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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임영웅-영탁-장민호-이찬원이 요리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트롯맨 F4가 전설의 영양사 선생님으로 등장한 요리 전문가 빅마마 이혜정과 만난다. 

추석을 맞아 '요리 클래스'를 펼치된 트롯맨 F4는 본격적인 요리 수업에 앞서 달걀말이 만들기 미션을 받는다. 제일 먼저 테스트를 받아든 장민호는 "이번에는 아주 굵게 만들겠다. 내가 뱀 때문에 당한 수치가 잊히지 않는다"며 폭소를 유발하며 도전, '요섹남'의 진수를 발휘해 이혜정의 칭찬을 받았다.

반면 영탁은 '상상초월 요.알.못' 반전 자태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뱃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외치며 해맑은 '요리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던 것. 근거 없는 영탁의 요리 자신감에 트롯맨 F4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이혜정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래희망으로 요식업계의 큰 손이 되고 싶다던 이찬원은 '찬주부'의 면모를 뽐냈다. 본능적인 이찬원의 요리센스에 이혜정은 "요리하는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 찬사를 쏟아냈다. 그러나 테스트 도중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맞닥뜨리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임영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당황하며 계란말이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 고민하던 것과 달리 능숙하게 채소를 썰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충격적인 과정이 그려지며 반전을 폭발시켰다. 또한 달걀말이에 얽힌 어머이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돋았다.

트롯맨 F4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이혜정은 "요리에서도 성향이 보인다"고 4인 4색 달걀말이에 촌철살인 평가를 내놨다. 더욱이 트롯맨 F4는 초대한 은인들을 위해 초특급 요리까지 준비, 과연 이혜정의 냉정한 테스트에서 최후의 웃음을 지을 요리 천재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