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동일 "BTS 뷔-조인성-박보검, 우리 집에선 그저 '동네 삼촌'이다"
'라디오스타' 성동일 "BTS 뷔-조인성-박보검, 우리 집에선 그저 '동네 삼촌'이다"
  • 승인 2020.09.30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배우 성동일이 남다른 인맥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백일섭, 이유비, 성동일,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성동일은 자신의 집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아지트라고 밝혔다. 조인성, 박보검, 이광수 등이 자주 자고 간다는 것. 성동일은 "며칠 전 김광규가 자고 갔다. 또 이광수랑 김성균이 새벽에 연락이 와 집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아내가 후배들의 잦은 방문에 싫은 내색을 보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내는 챙기는 자신의 필살기와 로맨티스트 면모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성준, 빈, 율 남매에겐 '동일 하우스'를 찾는 글로벌 스타 BTS 뷔, 조인성, 박보검 등이 그저 동네 삼촌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유를 밝힌다.

김광규부터 한참 후배인 BTS 뷔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절친 관계를 유지하는 성동일의 비결과 자칭 연기 기술자인 그에게 어렵고 난해한 연기 장르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러줄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