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에 팽현숙이 "XX인간"라고 욕설한 이유는?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에 팽현숙이 "XX인간"라고 욕설한 이유는?
  • 승인 2020.09.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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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이 팽현숙을 화나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출연진들들이 명절과 관련된 일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만행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그녀는 "내가 남편을 보고 결혼한 거지, 시댁과 결혼한 건 아니다. 만삭이었다. 남편이 내게 집에서 쉬라고 말 한마디 해줄 수 있지 않냐. 최양락은 명절에 꼭 데려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양락은 "당신이 빠지면 집안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최양락은 나가서 펜션 빌려서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 미친 인간이라니까"라며 분노해 최양락을 쩔쩔 매게 만들었다.

이어 최양락은 또 다시 말실수를 해서 팽현숙의 분노와 의심을 샀다.

앞서 방송에서 사랑의 자물쇠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했지만 팽현숙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추억임이 들통나 팽현숙의 분노를 자아낸 적이 있었던 최양락.

이번에는 팽현숙과 레스토랑에 방문해 과거 프랑스 식당에 함께 갔었던 추억을 꺼냈다. 

하지만 팽현숙은 "우리가 언제 이런데 왔냐. 난 이런데가 처음이다"라고 말해 최양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팽현숙은 이어 "누구랑 착각하는거야"라며 분노하기 시작했고 최양락은 재빨리 두뇌를 풀가동하여 "과거 이다도시랑 시트콤 출연할 적에 같이 프랑스 식당에 왔었다"라고 둘러대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