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과 열애 중인 타이티 아리, “지금껏 했던 실수들 정말 죄송합니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열애 중인 타이티 아리, “지금껏 했던 실수들 정말 죄송합니다”
  • 승인 2020.09.3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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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아리 /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과 열애중인 타히티 출신 아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리는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제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었으며,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 알려 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아리는 “저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올라온 사진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닙니다”라며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이쁘다고 추천해준 것이 맞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리는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닙니다"라고 부인했으며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 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그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낸 사이다.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서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J레이블 측은 "려욱과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