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졸업사진이 학폭 논란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며 tvN ‘문제적남자’ 출연 당시 공개된 그의 졸업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만점자 3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특집 방송이 꾸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박경의 수험표가 공개됐고, 장발 머리에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박경 수험표에 “박경 완전 양아치였네”라고 농담을 했다. 문제는 해당 사진이 박경에게 학폭을 주장하는 피해자가 SNS에 게재한 졸업앨범과 일치했던 것. 박경은 고등학생이던 시절 뉴질랜드 유학을 떠났다.

한편 박경은 현재 블락비의 리드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블락비 활동 외에도 tvN ‘문제적 남자’, 네이버TV ‘꽃미남 브로맨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MBC FM 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아 지난 4월가지 진행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