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나이 대비 화려한 이력...노래-연기 섭렵
타쿠야, 나이 대비 화려한 이력...노래-연기 섭렵
  • 승인 2020.09.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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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사진=타쿠야 인스타그램
타쿠야/사진=타쿠야 인스타그램

 

가수 타쿠야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시청자들에게 ‘비정상회담’으로 익숙한 가수 타쿠야가 출연했다.

타쿠야는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전 멤버. 이미 한국 활동 이전에 일본에서도 데뷔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2012년 크로스진으로 데뷔했다. 2014년 ‘비정상회담’에 일본 대표로 출연한 타쿠야는 중국인 장위안과 팽팽한 입장차를 보여주며 초반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실제 장위안과 타쿠야는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는 Mnet 드라마 ‘더 러버’를 통해 한국에서 첫 연기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타쿠야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뮤지컬 ‘흑집사’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2018년에는 계약종료로 크로스진을 탈퇴했고, 2019년에는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1992년생 타쿠야 나이는 올해 28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