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추석 당일(10월 1일~2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서울 대중교통, 추석 당일(10월 1일~2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승인 2020.09.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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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서울시가 추석 당일 버스·지하철 등 시내 대중교통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정부의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에 의거해 귀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10월 1일~2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단, 같은 날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오늘(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내 5개 터미널을 거치는 서울 출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하루 평균 708회로 늘려 운행된다.

버스 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새벽 1시까지 연장되며,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및 심야 전용 택시는 연휴 내내 정상 운행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