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함소원 19금 입담폭발 “낮에는 불화 밤에는 에로”..김도우-김혜진 부부 '화들짝'
‘애로부부’ 함소원 19금 입담폭발 “낮에는 불화 밤에는 에로”..김도우-김혜진 부부 '화들짝'
  • 승인 2020.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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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함소원 /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배우 함소원이 '애로부부'에 출연해 19금 입담을 폭발시켰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방송이 처음 나오기 전에 예고를 봤다. '애로부부인데 나를 왜 안 불러'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아주 오늘 에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다. 다들 에로를 잘 모르더라. 뜨거운 에로는 나에게 맡겨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용진은 "남편 진화 씨와 같이 저희 프로그램을 시청하신 적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해가 지면 저희가 많이 바빠서"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말끝을 흐려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또 다른 MC 이상아는 "아침에 재방송도 하는데"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아침에도 가끔 바빠요"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저희는 불화가 낮에 자주 있다. 근데 밤에는 불화가 없어지기도 한다. 낮과 밤을 따로 할 수도 없고, 낮에는 불화고 밤에는 에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속터뷰 코너에서는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출신 김도우와 모델 김혜진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인 아내 김혜진은 "2년차 신혼부부인데 부부관계가 아예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