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안철수, 나이 동갑내기 부인 김미경 “용기내서 말 걸어”
'마이웨이' 안철수, 나이 동갑내기 부인 김미경 “용기내서 말 걸어”
  • 승인 2020.09.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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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사진=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 대표가 출연한다.

1962년생 안철수 대표 나이는 올해 59세(만58세). 정치를 시작하기 전 안철수 대표는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국내 최초로 백신 프로그램이자 상용 소프트웨어인 V3를 개발하며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자리매김하며 인지도와 함께 청년들의 높인 지지를 받았었기 때문이다.

안철수 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아내인 김미경 교수 역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만난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안철수 대표는 도서관에서 용기 내 김미경 교수에게 말을 걸었다며 “그 자리에서 3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내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도서관 자리를 맡아주며 연애 감정을 키웠다고. 안철수 대표는 “아내는 나와 같은 곳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고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신뢰는 실제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서도 묻어났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됐을 당시 김미경 교수와 함께 자원봉사를 가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