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10월 25일 결혼식→‘기부천사’ 경사에 축하 봇물
최강창민, 10월 25일 결혼식→‘기부천사’ 경사에 축하 봇물
  • 승인 2020.09.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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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최강창민/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 25일에 올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최강창민 결혼에 대해 소속사 측은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에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부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6월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현역 아이돌 결혼의 좋은 예로 손꼽혔다.

당시 최강창민은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전했다.

데뷔 후 이렇다 할 논란 한번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범돌’ 최강창민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스타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이기도 한 최강창민은 2017년 11월 포항 지진피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4,5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18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환아들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연말에는 추위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추가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