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청소년 출입? 음식물 판매는 허용...추석 특별방역기간 시작
피시방 청소년 출입? 음식물 판매는 허용...추석 특별방역기간 시작
  • 승인 2020.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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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쳐
사진=YTN 뉴스 캡쳐

 

PC방에서 다시 식사나 간식류 판매가 가능해졌다.

28일부터 PC방에서 음식물 판매가 가능해졌지만 미성년자 출입 금지 등 제한은 지속된다.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며 전국 PC방 영업이 허용됐다. 다만 미성년자 출입 금지는 유지되고, 좌석간 띄어앉기와 취식금지 제한 조건이 붙었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PC방 식사제공을 가능하게 했지만 나머지 수칙은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영업 중지 등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고려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게획이다.

특히 PC방을 비롯해 학원m 독서실 등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선는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집합제한업종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이날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정해지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이 유지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