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불법도박 의혹 재차 부인 "김용호 방송 사실 무근, 법적조치 준비 중"
탁재훈, 불법도박 의혹 재차 부인 "김용호 방송 사실 무근, 법적조치 준비 중"
  • 승인 2020.09.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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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사진=탁재훈 인스타그램
탁재훈/사진=탁재훈 인스타그램

방송인 탁재훈이 불법도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재차 부인했다.

28일 동아닷컴은 탁재훈과 인터뷰한 말을 인용해 "김용호 유튜브에 방송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마. 현재 법적조치 진행을 준비 중이다"라 보도했다. 또한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유튜버 김용호는 탁재훈, 이종원, 승리, 변수미 등을 언급하며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폭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2018년 4, 5월 필리핀 오카다 호텔에서 탁재훈이 카지노를 했다며 직접 탁재훈과 이야기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도박할 돈이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한편 탁재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