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부부, 아들 출산..요절한 형 '리버'로 이름 지어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부부, 아들 출산..요절한 형 '리버'로 이름 지어
  • 승인 2020.09.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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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부부/사진=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포스터 캡쳐

 

'조커' 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가 부모가 됐다.

28일 헤럴드 팝은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약혼한 루니 마라 부부가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호아킨의 형이자 요절한 배우인 리버 피닉스의 이름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매체는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작업 중인 감독 빅토리 코사코프스키가 "그는 방금 아기를 얻었다. 리버라는 아름다운 이름이다"며 득남 소식을 대신 알렸다고 전했다. 

앞서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영화 '그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6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약혼식을 올렸으며 다음 해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