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지숙 예비신랑 이두희, "프로포즈 형식 4번 바꿔"
'구해줘 홈즈' 지숙 예비신랑 이두희, "프로포즈 형식 4번 바꿔"
  • 승인 2020.09.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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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과 예비 신랑인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프로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인턴 코디로 지숙-이두희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신혼집은 잘 구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지숙은 "그렇다. 잘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취향을 넣었다. 진그레이톤의 모던한 느낌이다"라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설명했다. 

이어 노홍철은 이두희를 향해 "결혼이 얼마 안 남았는데 프러포즈를 아직 못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준비를 하긴 하더라. 그냥 귀엽게 바라보고 있다"고 했고 이두희는 "형식을 네 번 바꿨다. 처음에는 뻔한 영상 편지를 하다가 아닌 거 같아서 IT 기술을 녹인 나만의 무언가를 해보려고 했다. 목소리 합성도 해봤는데 어설퍼서 엎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