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명절 때마다 위태? “남편의 한 마디면 됐는데”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명절 때마다 위태? “남편의 한 마디면 됐는데”
  • 승인 2020.09.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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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김지혜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혜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남편인 개그맨 박준형과의 명절 일화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명절 관련 일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내가 누나 2명이 있다. 누나들도 저처럼 농담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명절 때 김지혜가 시댁 인원에 맞춰 밥을 많이 했다. 누나가 그걸 보고 '배식 하냐'고 농담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지혜는 “제가 살림을 안 해보고 방송만 하다 간 거다. 밥 양을 못 맞추다 보니 밥을 많이 했다. 시누이가 '급식 하냐'고 이야기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한 마디면 됐는데 '농담도 못 하냐'고 하더라. 그렇게 말하니 상처받았다. 위태위태했다”라고 전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