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방송에 착용하고 나온 고가의 명품 시계에 대해 SNS에서 해명했다.

이시언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시계 얘기 많으신데 제꺼 아닙니당”이라며 “나래이션 시계 내꺼 아님. 신기해서 차봄. 제꺼라고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100년도 구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앞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선 이시언이 착용한 시계가 스위스 명품 파텍 필립의 제품이라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해당 시계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 5980R 모델로 추정되며 이는 해당사의 모델 중에서도 초고가 제품으로 유명하다. 파텍 필립 노틸러스 5980R의 정가는 1억 원, 실거래가는 2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시언은 자신이 착용했던 시계가 개인 소장품인지, 협찬을 받은 것인지 명확히 설명하진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여전하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