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주만, 사극 캐스팅 자축 이벤트...한가을 수박쥬스+테라스 카페
'살림남2' 윤주만, 사극 캐스팅 자축 이벤트...한가을 수박쥬스+테라스 카페
  • 승인 2020.09.2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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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김예린 / 사진=
윤주만-김예린 부부/ 사진= KBS 2TV '살림남 2' 캡처

 

배우 윤주만이 아내와 사극 캐스팅 기념 자축 파티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윤주만이 사극 출연 소식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아파트 테라스에서 수박쥬스를 마셨다. 윤주만은 아내의 머리칼을 만지며 "오늘 예쁘다"고 칭찬했다. 아내는 "한가을에 수박을 대체 얼마 주고 사온거냐"고 물었다. 

윤주만은 "원래 수박은 가을이 제철이다. 먹고 싶은 과일 있으면 말만 해"라며 말을 끊었다. 윤주만은 창문 밖 지하철 뷰를 두고 동남아 바닷가를 떠올리며 "갈매기가 나는 상상을 해봐. 나만 믿고 따라와. 엄청 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주만은 이날 자축파티를 준비하며 꼬마전구, 무드 램프, 소주 칵테일, 꽃다발, 샴페인 등을 준비했다. 아내가 돈이 얼마가 들었냐고 묻자 그는 "얼마 안 들었다"면서 예전에 받아온 사은품, 안 쓰는 것들로 꾸몄다면서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아내 김예린은 마음이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