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2PM 장우영, 최초 레트로 감성 사파리 하우스 공개 "LP판 7000장"
'나혼산' 2PM 장우영, 최초 레트로 감성 사파리 하우스 공개 "LP판 7000장"
  • 승인 2020.09.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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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장우영이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2PM 장우영이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그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내 사적인 공간을 공개하는게 부담스러웠다"며 "혼자 산 지는 8년 됐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6년째다. 이 집을 선택하기 위해 40군데를 봤다. 이 집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설명하며 온라인집들이를 시작했다. 

장우영의 집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했다. 집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던 20년된 소파가 놓여 있었다. 무려 7000장의 LP판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외에도 아버지가 남겨놓은 메모, 오래된 피규어 등이 가득했다. 특히 집안 곳곳에 동물 인형과 피규어가 위치해 생동감 넘치는 사파리 하우스를 완성했다.

2PM 장우영이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2PM 장우영이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장우영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직접 꾸몄다"며 "LP판은 한번 사러 갈 때마다 약수터에 갈 때 끌고 가는 가방을 들고 가서 쓸어왔다. 빨리 내 소장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을 먹으며 LP를 들었고, 출연진들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카페 같다. 쌍화차라도 시켜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