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철판볶음, 이영자 사인까지? 30년 전통 “연매출 10억”
산낙지 철판볶음, 이영자 사인까지? 30년 전통 “연매출 10억”
  • 승인 2020.09.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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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철판볶음/사진=KBS 2TV '생생정보'
산낙지 철판볶음/사진=KBS 2TV '생생정보'

 

산낙지 철판볶음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는 30년 전통 철판 낙지볶음이 소개됐다.

이날 ‘장사의 신’에는 연 매출 10억원을 올린다는 30년 전통 철판 낚지볶음이 등장했다. 이곳은 들어서자마자 한쪽 벽면을 채운 연예인들의 사인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맛비게이터’ 이영자의 사인도 있었다.

먹음직스러운 철판 볶음은 산낙지가 통으로 올라갔다. 갖은 야채를 넣어 양도 푸짐했다. 때문에 어른들부터 매콤한 맛을 즐기는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철판 낚지볶음을 찾고 있었다.

한 방문객은 “연예인 사인이 많은데 이 분이 찾아올만하다”라고 전했다. 연매출 10억원의 산낙지 철판볶음을 팔고 있는 사장님은 “30년 전부터 어머니께서 낙지볶음을 해오던 집”이라며 “제가 이어받으면서 낙지를 산낙지로 바꿔봤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