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무릎 수술 후 '현역→보충역' 편입...6월부터 대체근무
용준형, 무릎 수술 후 '현역→보충역' 편입...6월부터 대체근무
  • 승인 2020.09.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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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용준형/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용준형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진행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4월 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것은 2020년 6월 15일부터로 알려졌다.

하이라이트로 활동하던 용준형은 지난 2015년 말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인정하며 2019년 3월 팀을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자신의 SNS에 "이것이 범죄이고 범법 행위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했고, 그것을 단호하게 제지하지 못한 점 또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용준형은 2006년 씽 1~2기 멤버로 활동할 당시에는 ‘팝핍드래곤’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비스트에서 랩포지션을 맡게 되며 용준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